국내 인서울 대학교 순위

서울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 이른바 ‘인서울 대학’은 여전히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선망의 대상입니다. 입결, 취업률, 학과 경쟁력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2025년 기준 인서울 대학교 순위를 정리해봤습니다. 이 글은 최근 공개된 대학 평가 자료와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 최상위권 (S+, S 랭크)

  • 서울대학교: 국내 유일의 S++급 대학으로 평가되며, 전 계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자랑합니다.

  •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흔히 ‘SKY’로 불리는 명문 사립대학. 의대, 경영, 법학 등에서 강세를 보입니다.

  •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서강대학교: 공학, 경영,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취업률과 산학협력 지표도 우수합니다.





2. 상위권 (A+, A 랭크)

  •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경외시이로 불리는 그룹으로, 전공 특화와 글로벌 역량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홍익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숭실대학교: ‘건동홍숙’으로 묶이며, 예체능·공학·사회과학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3. 중위권 (B+, B, C+ 랭크)

  • 인하대학교, 아주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세종대학교: 수도권 주요 대학으로, 공학·자연과학 계열에서 강세를 보입니다.

  • 광운대학교, 명지대학교, 단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실무 중심 교육과 특화 학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경기대학교, 인천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 하위권~특성화 대학 (C 이하)

  • 한성대학교, 서경대학교, 삼육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은 특정 전공이나 실기 중심 학과에서 강점을 보이며,

  • 서울과학기술대, 성공회대, 한세대 등은 소규모지만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인서울 대학은 단순한 입결 순위보다도 전공별 강점, 취업률, 산학협력, 학생 만족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공학·AI·디자인·보건계열 등 실무 중심 학과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