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민자 수용 국가
이민은 단순한 국경 이동을 넘어, 노동력 확보, 문화 다양성, 인구 구조 개선 등 다양한 사회적 목적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일부 국가는 적극적인 이민 정책을 통해 경제 성장과 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민자 수용 규모와 비율 모두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민자를 가장 많이 수용하고 있는 주요 국가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총 이민자 수 기준 상위 국가
| 순위 | 국가 | 이민자 수 (명) | 전체 인구 대비 비율 |
|---|---|---|---|
| 1 | 미국 | 50,661,149 | 15.4% |
| 2 | 독일 | 13,132,146 | 15.7% |
| 3 | 사우디아라비아 | 13,122,338 | 38.3% |
| 4 | 러시아 | 11,640,559 | 8.0% |
| 5 | 프랑스 | 9,589,322 | 14.1% |
| 6 | 영국 | 9,552,110 | 14.1% |
| 7 | 아랍에미리트 | 8,587,256 | 87.9% |
| 8 | 캐나다 | 7,960,657 | 21.3% |
| 9 | 호주 | 7,549,270 | 30.0% |
| 10 | 스페인 | 7,231,195 | 15.2% |
이들 국가는 경제 규모가 크거나, 노동 수요가 높거나, 이민자 친화적인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취재파일] 다른 나라 사람들은 이민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민] 이민 수용지수 상위/하위 국가 : 캐나다, 아이슬란드, 뉴질랜드, 호주, 시에라리온 순 : 네이버 블로그
인구 대비 이민자 비율이 높은 국가
총 수치보다 더 주목할 만한 지표는 전체 인구 중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특히 중동과 유럽의 소국들은 자국민보다 외국인 비율이 더 높은 경우도 많습니다.
아랍에미리트: 87.9%
카타르: 78.7%
쿠웨이트: 72.1%
룩셈부르크: 47.4%
싱가포르: 37.1%
스위스: 29.9%
호주: 30.0%
뉴질랜드: 27.4%
이들 국가는 주로 이주 노동자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갖고 있으며, 고소득 외국인 유입을 통해 인구 구조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이민자 수용 지수가 높은 국가
이민자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 역시 중요한 지표입니다.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다음 국가들이 이민자에 가장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캐나다
아이슬란드
뉴질랜드
호주
스웨덴
아일랜드
이들 국가는 이민자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 정책적 안정성, 문화적 포용성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미국, 독일,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민자 수 자체가 많고, 아랍에미리트나 카타르처럼 인구 대비 비율이 높은 국가는 노동력 확보를 위한 이민 정책이 핵심입니다. 반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은 이민자 수용성과 사회 통합 측면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