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여비규정 교통비
공무원 출장 시 교통비는 여비규정에 따라 지급되며, 실비 정산 방식이 적용됩니다. 2025년 개정된 여비규정에서는 교통비 지급 기준이 보다 명확해졌으며, 증빙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출장 시 교통비를 효율적으로 정산하기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교통비 지급 기준
대중교통 이용 시
기차(KTX/SRT): 일반실 기준, 특실 이용 시 사전 승인 필요
항공편: 이코노미석 기본, 장거리 출장 시 비즈니스석 가능(사전 승인 필수)
고속버스: 일반/우등석 기준으로 실비 지급
택시: 원칙적으로 제한되지만, 야간(22:00~05:00) 또는 긴급 출장 시 실비 정산 가능(영수증 필수)
자가용 이용 시
유류비 지급 가능(연비·주행 거리·평균 유가 기준으로 산정)
주유 영수증, 통행료, 주차비 등 증빙자료 필수
출장 신청서에 차량 이용 내역 기재 후 사전 승인 필요
교통비 정산 절차
출장 후 7일 이내 신청해야 하며, 기한 초과 시 지급 제한 가능
실비 항목(교통비, 유류비 등)은 영수증 제출 필수
출장 전 출장계 작성 및 부서장 승인, 출장 후 결과보고서 제출 필요
추가 유의 사항
반복 출장 또는 장기 체류 시 교통비 감액 가능
기관별 세부 지침이 다를 수 있으므로 소속 기관의 내규 확인 필수
2025년 개정된 공무원 여비규정은 실비 정산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증빙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출장 시 교통비를 원활하게 정산하기 위해 사전 승인과 영수증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