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 취소 기준
야구 경기는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비가 오거나 강풍, 폭염, 미세먼지 등의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경기 취소 여부가 결정됩니다. 그렇다면 야구 경기 취소 기준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야구 경기 취소 기준
우천으로 인한 경기 취소
경기 시작 3시간 전: 시간당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경기 취소.
경기 시작 1시간 전: 시간당 5mm 이상의 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경기 취소.
경기 중 비가 내릴 경우 5회 이전 중단 시 ‘노게임’으로 처리되며, 5회 이후 중단되면 해당 시점의 결과가 인정됨.
강풍·폭염·미세먼지로 인한 경기 취소
강풍: 순간 풍속 20m/s 이상 예상 시 경기 취소 가능.
폭염: 일 최고 기온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경기 취소 가능.
미세먼지: PM2.5 150μg/m³ 이상 또는 PM10 300μg/m³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경기 취소 가능.
경기장별 취소 가능성 차이
잠실, 대구, 수원 등은 배수가 좋아서 비가 와도 경기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음.
반면 인천, 문학구장 등은 배수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비가 오면 취소될 가능성이 높음.
야구 경기 취소 시 티켓 환불 정책
경기 시작 전 취소 → 100% 전액 환불.
경기 중 5회 이전 취소 (노게임) → 전액 환불.
5회 이후 경기 취소 → 환불 불가, 경기 결과 인정.
야구 경기는 날씨에 따라 취소될 수 있으므로, 경기장 방문 전 KBO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구단 SNS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티켓 예매 후에는 날씨 예보를 체크하여 불필요한 손해를 방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