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2 부산 주거종합계획
부산시는 2032 부산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청년·신혼부부·중장년·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 고령화 대응, 빈집 정비 등을 포함하여 부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주요 정책 및 지원 내용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공공임대주택 1만 호 공급(2025~2030년)
임대료 지원: 청년 최대 6년, 신혼부부 7년, 1자녀 출생 시 20년, 2자녀 이상 출생 시 평생 거주 가능
민간임대주택 지원: 최대 20년까지 임대료 지원
액티브 시니어타운 조성
베이비붐 세대 퇴직자를 위한 시니어타운 100만 평 조성
도심형(해운대 마린시티) 및 근교형(강서·금정·기장군) 모델 도입
가사·건강·여가 서비스 결합한 주거 모델 제공
빈집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
2030년까지 빈집 2,000채 정비
빈집 철거 및 리모델링 비용 지원(최대 2,900만 원)
빈집 정보를 공개하여 거래 활성화 추진
부산 주거종합계획의 기대 효과
주거 안정성 강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 모델을 제공하여 모든 세대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도시 환경 개선
빈집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거 환경을 향상시켜 부산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
인구 유출 방지 및 지역 활성화
청년층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고령층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 부산의 인구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
2032 부산 주거종합계획은 부산 시민의 주거 안정과 도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앞으로의 시행 과정이 기대됩니다.